[매일아침좋은글] 나에게 맞는 오토바이

 나에게 맞는 오토바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토바이 입문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한 소소한 꿀팁 드리려합니다^^

오토바이는 자동차와 같은 교통수단중 하나입니다.

자동차처럼 언제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곳에 

이동이 가능하고

작은 차체 덕분에 빠르고 신속하게

약속시간이나 원하는 시간대로 여유있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오토바이 기종을 선택해야

나에게 맞는 오토바이를 선택할 수 있을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오토바이 입문요령

가장 먼저 오토바이의 면허체계부터 숙지해야합니다.

오토바이는 원동기면허/2종소형면허 총 2가지 면허로 구분됩니다.

국내교통법상 125cc 를 기준으로 125cc미만은 원동기면허로

125cc초과되는 큰 배기량의 바이크는 2종소형면허가 있어야 

운전할 수 있습니다.

단, 자동차면허가 있는분들은 

원동기나 2종소형이 없더라고 운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종보통-자동 면허소지자는 오토바이도 마찬가지로

기어변속이 없는 기종인 스쿠터만 운전가능하고

이외에는 무면허로 구분됩니다.

2. 오토바이의 종류

오토바이는 크게 스쿠터와 기어가 있는 형태로 구분됩니다.

세세하게 들어가자면 기어가있는오토바이는

네이키드,투어러,언더본 등 다양한 종류가 더 있지만

입문자의 경우 스쿠터를 추천드립니다.

기어조작이 없어서 스로틀을 오른손으로 땅기기만 하면

엑셀레이트와 같은 형태로 전진하게 되고

조향도 편하기 때문이죠.

스쿠터는 50cc / 100cc / 110cc / 125cc 등으로 

또 구분됩니다.

동네 1km 미만 이동에 사용하실 용도라면

50~100cc 추천을.

시내 2km 이상의 용도로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무조건 125cc 정도는 운전하셔야 합니다.

그만큼 씨씨가 낮을수록 도로흐름을 따라가기 버겁고,

그에따른 위험부담도 크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3. 중고나 신차냐 그것이 문제로다.

오토바이는 금액대가 차와비교해서 저렴하고

운전자가 싫증을 금방 느끼긴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시장에 온/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중고매물이 많은 편이죠.

하지만 초보 입문자들은 중고오토바이는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정비업을 하는 사람이나 소수의 비양심적인 사람들은

굴러만 가는, 즉 폐차수준의 상태가 안좋은 매물을

그럴싸하게 수리하고 팔아넘기는 형태의 사기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액이 부담스러우시다면

11번가나 옥션 등 최대22개월 무이자할부를 통하셔서

만만한 CC의 스쿠터를 할부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오토바이센터에 지인이 있거나

소정의 비요을 지불하고 바이크 메카닉에게 중고오토바이의 상태를

점검받을 수도 있습니다.

조금더 나아가서 중고스쿠터의 상태를 볼줄 안다면,

연식이 당해년도에서 1~2년 이전의 것.

혹은 키로수가 연식대비 1년당 5,000km 이하로 주행한

신차급의 중고매물도 합리적인 금액대에 구매가 가능하니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프레임이 없고

오로지 안전장비란 헬맷밖에 없습니다.

물론 척추프로덱터나 다양한 장구도 많지만 실제로 사용하기란

어려움이 따르기도 합니다.

자동차운전보다 더욱 세심하고 

운전경력이 높아야만 안전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오토바이 입니다.

작은 cc부터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하면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이동수단을 선택하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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